![]() 한 직업에 오래 몸담고 있다 보면 그 직업과 하나가 된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요즘의 젊음은 그토록 자연스러운 일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 갔다가 금세 흥미를 잃고 다른 곳으로 미련 없이 옮겨가기도 하고, 왜곡될 수 밖에 없는 이미지에 혹해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후회하며 돌아 나오기도 한다. 젊기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젊음이 안타까운 순간이기도 하다. 그 젊음들에게 시간이 말을 건넨다.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 봤음직한 이야기지만 ‘그때 그 이야기’라고 외면하지 않기를. 자꾸 되풀이 된다는 것은 그 사실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전이 오래된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전이 아닌 것처럼, 명작이 유명하다는 이유만으로 명작이 아닌 것처럼. 오피니언 리더들이 젊음에게 보내는 세월의 충고, 그 시작을 북디자이너 정병규와 함께 했다. 취재 | 정윤희 기자(yhjung@jungle.co.kr) 사진 | 스튜디오 salt 이어지는 내용 새벽 2시 30분.. 어째서인지 깨버렸다. 느닷없이 쏟아지기 시작하는 빗소리 때문이였나.. 문자메세지를 확인하고 다시 자려다가 조이아 화장실이 있는 쪽의 창문을 닫았나 싶은 생각에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덕분에 조이아도 갑자기 깨버렸음.. 꼭 자다 깨면 밥 먹을려는 녀석이였지만 더이상 체중이 불면 건강에 아주 위험하므로 꼭 끌어안고 '안돼~ 그냥 자' 새벽 5시 6분.. 칭얼거리는 조이아 덕분에 어김없이 반쯤 기상. 영양제가 섞인 사료를 먹지 않을려고 들어서 하루 3알인 적정량은 포기하고 하루에 1알로 절충했는데, 그것마져도 덩어리져 있으면 먹지 않는다. 비몽사몽 정신없는 상태로 영양제를 곱게 으깨어 사료와 섞어주고 다시 누웠다. 비 때문에 거듭되는 외출 좌절로 하염없이 문 밖만 바라보던 녀석 결국에는 비가 잠시 잦아들었들 때 옥상으로 올라가 털이 있는대로 젖어버렸다. 고양이의 외출에 대한(혹은 영역 순찰) 의지는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털이 젖는 것도 스스로 감내할 수 있는 만큼이군... 돌아다니는 곳마다 고양이 발자국 덕분에 엄마에게 수건으로 탈탈 닦이고 말았음. '이웅~이유웅~~~~~~~' 잠결에 들려오는 조이아의 비명소리 ㅋㅋㅋ 하루종일 퍼붓는 창밖의 빗줄기는 일요일까지 계속 된다던데 조이아 굉장히 우울해 할 것 같다. 집안에서 신나게 놀아줘야겠어. 놀이조차 까다로운 녀석이라 좀 성의 없이 쥐낚시대나 오뎅꼬치를 흔들면 바로 흥미를 버리고 짜증을 낸다. 뭐든지 자신에게 최선을 다해야만 만족하는 우리 공주마마. 비야비야... 조이아가 푹 잘 수 있게 낮에만 오고, 아침하고 저녁에는 오지 말아줘- ![]() 버린 미니홈... 지인들 미니홈 둘러보느라 가끔 들어오는데, 메뉴가 없어서 한참 헤멨다는... 위로 옮겨갔구나. 위나 아래나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미니홈은 창이 너무 작아서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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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어주면 따라가기라도..
by 유우 at 07/24 이효리 짱짱짱! by 유우 at 07/20 포쓰짱 ㅠㅠㅠㅠㅠㅠㅠ.. by 짱짱짱 at 07/19 나 아직 안입어봤는데,.. by 유우 at 07/15 빤쮸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 by SoSo at 07/15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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